[거제도여행] 7세 아이와 코스 카트 꿀팁 추천 매미성 카페 카트 (1탄)

 

 

거제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경상도, 대구근교 1박 2일 아이와 다녀올 곳을 찾으신다면 거제도 추천합니다.

1박 2일 동안 아주 알차게 다녀왔는데요

나름 알차게 잘 놀고 온 것 같아 코스 및 꿀팁을 공유해 보자 합니다.

참고하시어 여행 코스를 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내돈내산 거제도여행 리뷰 1탄입니다.

 

 

1. 여행코스 참고 사항 ( 기온, 옷차림 등)

• 제가 한 여행날짜는'4월'입니다.
• 기 오는 최저 10도 ~ 최고 17~18도
• 바람 5-6 (이날 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습니다. 그러나 지역 주민분들의 말에 따르면 거제도는 제주도처럼 바람이 자주 불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저희가 여행 갔는 날이 특이한 날이었다고 하네요 ^^;;)
• 옷차림 : 긴팔 + 재킷 (혹은 얇은 패딩) 
• 옷차림은 개인에 따라 편차가 있다 보니 참고만 하시고 자가용을 타고 가시는 분들은 꼭 여벌옷과 히트택을 챙겨가시길 추천드려요. 저희는 엄청 바람이 부는 날씨에 반판+재킷을 입었더니 좀 추웠습니다. 

 

 

 

 

2. 1일 차 여행코스 및 꿀팁

 

빈속일 때 텐션이 급격히 떨어지는 띵동 이를 위해서 간단하게 시리얼로 아침을 해결하고 출발하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다닐 때는 항상 10~20분 정도는 여유 시간을 둬야 서로 짜증 없는 여행을 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  7:20 - 대구 출발
•  9:30 - 거제도 도착 및 매미성 관광 (약 1시간~1시간 30분 소요)
• 이동시간 약 30분 소요
• 11:40 점심식사 '예이제 간장 백반 본점'
• 이동시간 약 30분 소요됨 (가는 길 해안도로)
• 12:30 카페 '글래씨스' 
• 2:00 팡팡 카트, 범버카, 페인트 사격 (약 1시간 소요)
• 이동시간 약 20분 소요됨 (가는 길 해안도로)
• 3:20 체크인 (휴식)
• 택시 타고 이동 ( 10분 소요 택시비 6~7천 원)
• 5:00 저녁 '목구멍'
• 6:30 숙소에서 쉬고 놀기
• 9:30 야식 '웅이횟집' 배달주문

 

 

 

 

 

3. 매미성 (무료)

- 코스 : 매미성 관람 (무료) 및 사진 촬영 > 바다 멍 > 기념품샵 구경 및 관광자석구매 >  네 컷 사진 촬영 > 차량탑승 

- 소요시간 : 약 1시간~1시간 30분 ( 성인들끼리 매미성만 빠르게 둘러보면 40분 정도)

- 주차 : 매미성가는 작은 골목 (차량진입 불가) 대각선 앞 무료 주차장

매미성으로 네비를 찍으면 매미성 대각선 앞 무료 주차장으로 안내해 줍니다. 

 

- 매미성 가는 길에 약 7~9개 정도의 이것저것 파는 가게가 있어요.

- 거제도 관광자석 파는 관광품 샵도 있음!

- 네 컷 사진 찍는 곳 있음!

- 제가 짰는 코스에는 관광자석 및 네 컷 사진 찍는 곳이 여기뿐.

 

 

 

 

4. 거제도 맛집 예이제 게장백반 본점 (1인 25,000원 유아 X 초등학생 1인 10,000원)

- B 세트 

꽃게장 + 양념게장 + 간장게장 + 불뽈락구이 + 간장새우 + 가자미구이 + 충무김밥 + 모둠전 + 바지락미역국

2인 주문 25,000X2 = 50,000 ( 7세 비용 X , 초등학생 1인 10,000원

 

 

- 2인 주문하면 간장게장 빼고 다른 메뉴를 2그릇 추가 주문 할 수 있습니다. (예 3인주문 - 3그릇 추가 가능)

- 저희는 간장새우, 불뽈락 구이 추가 해서 먹었어요.

- 저희 집 띵동이 불뽈락구이 + 바지락미역국으로 고봉밥 1그릇 뚝딱했어요.

 

- 볼볼락이 기대 이상으로 정말 맛있어요.

- 간장게장 못 먹는데 개인적으로 간장게장과 간장새우가 정말 맛있고, 양념게장은 쏘쏘였어요.

- 추천합니다. 내돈내산입니다. 게장 좋아하시면 가세요!! 

- 친절합니다.

 

 

 

5. 카페 글레씨스

( ★팡팡카트장 이용하실 예정이라면 카트장에서 10% 할인 쿠폰 받아서 가세요. 저는 몰라서 못 받았어요)

• 뷰 맛집, 제주도 감성 사진 촬영 가능
• 가격은 좀 비싼 편
• 커피쏘쏘
• 팡팡 카트장과 같은 주차장 사용해서 글레시드와 팡팡카트장을 묶어서 가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 2층은 노키즈존

카페 글레씨스는 정말 멋집 뷰와 정원이 제주도를 생각나게 하는 곳이었어요. 제주도, 휴양지 감성의 분위기와 함께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6. 팡팡 카트장 ( 카트 + 범버카 + 페인트 사격 )

 

• 인터넷에서 미리 예약하고 할인받으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글레씨스 이용하면 영수증으로 10% 할인 가능)
• 카트 : 아이와 같이 2인승 가능합니다.
• 전체적으로 노후된 느낌이 있지만 이용에는 불편함 없음. (약간 옛날 놀이공원에서 노는 느낌)
• 범버카 : 7세 아이 혼자 가능
• 레이저 서바이벌 있음 

 

아빠와 아이를 같이 태우길 추천드려요. 정말 시시해 보여도 막상 타면 무섭더라고요.

원래는 아이 깡통 기차를 태워 주려고 했으나 바람이 너무 불어서 페인트 사격으로 바꿨는데

페인트 사격 이거 은근히 꿀잼이더라고요.

범버카는 미리 공간이 협소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서인지 별로 불편함은 못 느꼈고,

저희 가족끼리 탔는데 저희 끼리 타니깐 더 재밌었어요.

조이스틱 움직이는 방식이 단순해서 7세 아이도 충분히 혼자서 탑승 가능합니다.

아이와 소중한 추억 만들기 좋은 곳이에요. 아이가 재밌어했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거제도 여행 1탄이였습니다.

숙소 및 저녁 목구멍 등의 리뷰 2탄에서 계속할게요~ ^^ 

 

거제 여행 숙소, 저녁 맛집 목구멍, 배달 추천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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