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China)의 기본정보
오늘은 넓은 땅과 많은 인구의 나라 중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식 국호는 중화인민공화국으로 약칭 중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중국은 면적 9억 6천만 1,290ha로 세계 4위의 넓은 땅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참고로 세계 1위로 면적이 넓은 나라는 17억 982만 5천㏊의 넓이인 러시아입니다)
인구는 14억 2,588만 7,337명으로 세계 1위를 자랑합니다. 대한민국의 인구가 5,162만 8,117명인 것을 감안하면 얼마나 많은 인구가 중국에 살고 있는지 느껴집니다.
그리고 중국은 GDP 17조 7,340억 6,265만 달러로 세계 2인 강대국입니다.(추가로 중국의 1인당 GDP는 1만 2,556.33달러로 세계 51위이고 대한민국의 1인당 GDP는 3만 4,983.7달러로 세계 24위입니다)
유라시아 대륙의 동남부에 위치한 중국은 한반도와 붙어있는 중국은 가까이에 위치한 나라답게 한반도의 역사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가깝고도 먼 이웃 나라입니다.
수도는 베이징이며, 중국의 대부분 인구는 한족이고 몽골족, 조선족, 위구르족 등 55개의 소수민족이 살고 있습니다.
중국의 국기는 오성홍기라고 불리며, 빨간색은 혁명을, 노란색은 광명과 황인종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또, 큰 노란색 별은 중국공산당을 작은 별은 국민을 나타냅니다. 국기에서 알 수 있듯 중국은 사회주의 체제인 인민공화국입니다.
중국의 역대 국가주석
역대 국가주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1대 마오쩌둥 (1949-1959)
제2대 류샤오치 (1959-1966)
제3대 리셴녠(1983-1988)
제4대 양상쿤(1988-1993)
제5대 장쩌민(1993-2003)
제6대 후진타오(2003-2013)
제7대 시진핑국가주석 (2013년부터 현재까지)
여러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어 중국에는 여러 언어를 쓰는 사람이 많습니다.
중국 인구의 대다수를 한족이 구성하기 때문에 한족이 사용하는 한어(漢語)가 전국을 대표하는 언어로 사용되고 있으며, 땅의 넓이가 넓다 보니, 같은 한어라도 지역에 따라 관황반 언, 오방 언, 민방언, 월방언, 객가 방언으로 나뉘는 등 같은 중국 내에서도 대화가 힘든 경우가 종종 생기기도 합니다.
현대에 와서 보통말이라고 하는 표준 중국어를 사용하고 있어 어느 지방에 가도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하지만, 같은 소리라도 억양에 따라 다른 뜻이 될 수 있는 중국어에 특성상 드라마나 방송 방영시 하단에 보통어 자막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2. 수도 베이징과 중국의 날씨
중국의 정치, 문화, 교통의 중심지인 베이징은 중국의 수도입니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세워지면서 중국의 수도로 지정되었습니다.
베이징은 중국의 천년고도라 불리며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많은 유적지가 있는 곳입니다. 중국은 사계절이 뚜렷하여 여름에는 높은 온도에 건조하며, 겨울에는 춥고 건조합니다.
특히 겨울에는 매서운 추위 때문에 여행하기에 적합하지 않고 여름에는 너무 더운 날씨로 또한 여행하기에 적합하지 않음으로 베이징에 여행을 가실 계획을 세울 때는 한여름과 한겨울은 피하고 잡으시기 추천해 드립니다. 베이징과 한국은 1시간 정도의 시차가 있으며 베이징이 한국에 비해 1시간이 늦습니다.
3. 중국 고대 역사
긴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의 역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은 하나라 (BC 2205~BC1766) 시작됩니다. 이 시기에 사용된 것으로 추측된 유물이 발견되었지만, 사실 이러한 유물들에서 이들의 나라가 하나라였다는 증거가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하나라의 존재여부는 일부 중국학자들의 주장으로, 실제로 많은 해외에서는 상나라(BC16C~BC1066)부터
중국이 시작되었다고 바라본다고 합니다.
상나라 (BC16C~BC1066) 다음은 흔히 춘추전국시대(BC 770~BC221)이라고 불리는 시대였습니다.
그다음은 진나라 (BC 221~BC206) 그 유명한 진시황제의 진나라가 바로 이 진나라입니다.
진나라는 중국 최초의 통일 왕조였습니다.
그다음은 한나라 (BC206~AD220)입니다.
한나라는 전한 (BC206~AD8)과 후한(25~220) 2가지 시기로 나뉩니다.
그다음으로 유비, 관우, 장비의 이야기 삼국지로 잘 알려지게 된 시대, 위·촉·오(220~280) 삼국시대가 열립니다.삼국시대는 황건적의 난이 열리는 등 중국의 역사 중 가장 정국이 혼란스러운 시기였습니다.
그다음은 서진(265~316), 동진(317~420)이 등장했습니다. 혼란스러운 시대가 계속되고 북조(386~581), 남조(420~589) 시대가 등장하였고, 남북조를 통일하며 수나라(581~618)가 세워졌습니다.
수나라는 고구려와의 3번의 큰 전쟁으로 대한민국 역사책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그 유명한 을지문덕 장군의 살수대첩이 이 시기에 발생하는 사건입니다.
통일된 수나라는 불과 38년 만에 멸망하고 이연(李淵)과 그의 아들 이세민(훗날의 당 태종)은
당나라(618~907) 세웠습니다.
290년 번성했던 당나라는 환관과 관료의 대립이 극에 다르게 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당나라 다음 오대 10국 (902~979), 요나라(916~1125), 송나라 (960~1279), 서한 (1038~1227),
금나라(1115~1234)로 나뉘고 합쳐지기를 반복합니다.
4. 중국의 근세 및 근현대사
혼란스럽던 시대는 그 유명한 칭기즈칸(1162~1227)의 등장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칭기즈칸으로 알려진 테무친은 이민족의 나라, 원나라 (1271~1368) 세웠습니다.
원나라는 90년 만에 주원장의 손에 사라지고 한족 왕조의 명나라 (1368~1644)가 세워집니다.
명나라 이후에 만주족인 누르하치가 통일한 나라 후금이 세워지고 그가 사망 후
그의 아들 홍타이지(청 태종)가 1636년 국호를 대청으로 바꾸면서 청나라(1636~1912)가 시작되었습니다.
청나라는 1889년 청일전쟁을 치르는 등 혼란스러운 시국이 계속되다가
1911년 쑨원의 중심으로 혁명운동이 성공을 거두며, 1912년 중화민국이 건립되었습니다.
그 후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의 전쟁과 대립이 계속되다가, 1949년 중국공산당이 승기를 잡으며
마오쩌둥을 초대 국가주석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되었습니다.
'세계여러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풍의 나라〈캐나다〉의 기본정보 기후 국경일 (0) | 2022.12.29 |
---|---|
고대문명의 나라〈이집트〉의 정보 국경일 행정구역 (0) | 2022.12.28 |
꿈과 자유의 나라 〈미국〉 정보 랜드마크 (0) | 2022.12.26 |
여름 산타의 나라〈오스트레일리아〉의 기본정보 4계절 랜드마크 (0) | 2022.12.23 |
형제의 나라〈튀르키예〉 정보 수도 앙카라 이스탄불 (0) | 2022.12.22 |